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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6. 18:08

bibilography 관리 프로그램 etc.2013. 3. 26. 18:08


"서지(bibliography) 관리 프로그램을 배우시길 권장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Comparison_of_reference_management_software 참고하세요. Endnote, RefWorks, JabRef 등을 주변에서 쓰는 걸 봤습니다.) 

전공이 어떤 쪽이냐, 그 전공에서 주변 사람들이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 무엇인가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서지관리 프로그램은 논문에 관련된 기본 정보들(저자, 저널, 출판년도 등)에 초록과 개인의 리뷰를 첨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일단 만들어 놓으면 인용하기도 쉽고, 나중에 봐도 써 놓으신 리뷰들이 같이 있다면 리마인드 하기도 좋고, 계속 쌓이는 아티클들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을 거에요."


이거 꼭 배워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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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2013. 3. 21. 22:02

Bump of Chicken- ホリデイ 본 것들, 들은 것들2013. 3. 21. 22:02





ホリデイ

홀리데이


失敗しない 後悔しない 人生がいいな

실패 없고 후회도 없는 인생이면 좋겠지

少し考えてみただけさ 有り得ないって解ってる

조금 생각해 본 것뿐, 있을 수 없는 거란 거 알고 있어

君に貰った花 3日と持たず 枯らしたよ

너에게 받았던 꽃이 사흘도 안 가 시들어 버렸어

詳しい人に話聞けば 水の遣り過ぎらしい

꽃에 대해 아는 사람에게 물었더니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그렇대


巧くいかない 日が繫がって

잘 풀리지 않는 날들이 이어져

いっそ 止めたくなって それも出來ない

차라리 그만두고 싶어지지만 그것도 안되고

そんなモンだって 割り切れた譯でもない

그런 거 받아들일 수도 없잖아


貰った花 色とりどり ちゃんといたよ

받았던 꽃은 갖가지 색으로 예쁘게 피었어

いつまでも續けばいいな これは夢だって氣付いてる

언제까지라도 계속되면 좋겠네 이게 꿈이라는 건 알고 있어

外は雨降り模樣 薄目で見た時計が止まってる

밖엔 비가 올 것 같은 모양이야 실눈을 뜨고 본 시계가 멈춰있어

今何時かな 氣になったけど 目を閉じてしまった

지금 몇 시인가 궁금했지만 눈을 감아버렸다


どうやらまた 朝に繫がった

가까스로 다시 아침이 되었어

遲刻かも 起きなくちゃ

지각할지도 몰라 일어나야지

いいや,ホリデイ 今日は起きないぞ

아니, 홀리데이 오늘은 일어나지 않을 거야

夢の續き 見るんだ

꾸던 꿈을 계속 꿀 거야


失敗しない 花も枯れない 人生がいいな

실패도 없고 꽃도 시들지 않는 인생이 좋겠지

ざまぁみろ 僕は見付けたぜ まぶたの裏側で

꼴좋다 난 발견했지! 눈꺼풀의 뒷편에서

もしかしたら そろそろ玄關を

어쩌면 슬슬 현관을 

開けてなきゃ やばい頃

열지 않으면 위험한 때야

だけど ホリデイ 僕は起きないぞ

그치만 홀리데이 난 일어나지 않을거야

馱目だ 眠れない

안되겠다 잠이 안 와


巧くいかない 日 が繫がって

잘 풀리지 않는 날들이 이어져

いっそ止めてみたら なおさら酷い

차라리 그만둬 봤더니 이건 더 심해

こんな僕だって 朝を繫いでる

이런 나도 아침을 이어나가고 있어


失敗しない 雨も降らない人生なんて ない

실패없는 비도 내리지 않는 인생같은 건 없어

遲刻でもいいから 行こうかな

지각이라도 괜찮으니 한 번 가볼까

そんで 歸る時覺えてたら

그래서 돌아갈 때를 알게 됐다면


君に貰った花を 買って歸ろう 時計の電池も

너에게 받았던 꽃을 사가지고 돌아가자 시계에 넣을 건전지도

あと 2回 寢返りしたら 試しに起きてみよう

이제 한 두 번 뒤척이고 나서 시험삼아 일어나 보자

あと 3回 寢返りしたら 今度こそ起きてやろう

이따 한 세 번 뒤척이고 나면 그 때야말로 일어나 주지


+


그 많은 범프 곡들 중 개인적으로 베스트 5에는 틀림없이 드는 노래. 지금 듣기에는 조금 어린 감성이지만. 20대 초반의 많은 날들에 이 노래로 얼마나 깊은 위로를 받았었던지.



:
Posted by 카뮈카뮈
2013. 3. 20. 22:43

미국은 읽은 것들2013. 3. 20. 22:43


노예제를 지속시키는 한 "pretended republic" (Theodore Dwight, Oration 892)


언젠가는 써먹을 비유임.


:
Posted by 카뮈카뮈




세서미 스트릿의 누군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기쁨의 환호성.ㅎㅎ


출처: 트위터 조나단님


:
Posted by 카뮈카뮈
2013. 3. 17. 23:17

3월 17일 일상2013. 3. 17. 23:17


"정말이지 사마즈에 대한 내 사랑은 무엇과도 비길 데가 없다. 그냥 보고 따라 웃으면 된다. 그들은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웃는 것이 전부다."


2011년 4월 1일에 썼던 일기 전문. 주어를 아리쨩으로 바꾸기만 하면 지금에도 적용가능.

돌아보면 오와라이든 비엘이든 확 빠지는 시기가 있는데, 그럴 때는 백퍼 나한테 뭔가 문제가 있다. 정확히는 대인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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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방송된 지 몇 주가 지났는데 이제야 포스팅한다. 기대하던 콘나간지는 재미없었지만 의외로 이 편은 계속 재미있음. 다이키치 센세도 아메아가리도 다들 귀엽게 나왔고. 


영상은 방송 중 가장 인상깊었던 무당벌레의 삼바 돌림노래 부분. (만 인코딩했는데 어째 끝까지 돼버려서 귀찮아서 그냥 올린다.) 이 짧은 노래 속에 각자의 개성들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와라이메시 니시다는 그냥 평범히 노래하는 모습도 웃기는 천상 게닌. 귀여운 음치 다이키치 센세와 야하기 콧소리ㅋㅋㅋ 역시 노래도 해 본 사람들이 잘 한다고 유상이랑 미야사코상이랑 아리쨩이 잘한다.ㅎㅎ 노래가 멜로디도 가사도 귀여워서 머릿속을 떠나질 않는다.


:
Posted by 카뮈카뮈
2013. 3. 13. 01:38

3월 12일 세번째 일상2013. 3. 13. 01:38


생각나는 걸 트위터에 다 쓰면 너무 병신같으므로 블로그에 배설.

혼자 마시니까 이게 마음도 편하고 안주도 없이 깡으로 마시니 빨리 취하고 해서 좋구나

음악 끝났는데 리듬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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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2013. 3. 13. 01:35

3월 12일 두번째 일상2013. 3. 13. 01:35


올해 상반기에 혼자 살았으면 매일 술마시고 진짜 내멋대로 살았을 거 같다. 

버스커 유툽영상들 보는데 신난다 히히

이제 소속사도 정해졌는데 나 가기 전에 버스킹 함 안하나


진짜 한 일주일만 내멋대로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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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2013. 3. 11. 17:48

담배 일상2013. 3. 11. 17:48


여자가 담배피면 지옥에라도 떨어질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어떻게 된 것 같다. 그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온갖 인신공격을 당했어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입 밖으로 내지 않았을 뿐이다. 굳이 따지자면 내가 어떤 종류의 사람일 거라고 근거도 없이 믿은 쪽의 잘못이다. 환절기에 너무 많이 폈더니 목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서 한동안 자중하려고는 했지만 누가 강요하면 오기로도 하기 싫어진다.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걸 마치 하고 싶은 것마냥 할 수 없다. 진심이 아닌 걸 내 진심인 것처럼 표현할 수가 없다. 아무래도 철이 덜 들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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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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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데이즈 본 것들, 들은 것들2013. 3. 11. 14:11


시이나 링고의 애처가의 아침식사밖에 생각 안 난다. 마지막 편 낮에 봐서 다행. 

재작년이라면 코토노하에 더 이입했을텐데 지금은 나도 멘탈이 조금 건강해져서 오케이. 

세미나의 애니덕후님이 재밌다고 하는 거 듣고 봤는데, 이걸 가장 인상적인 애니라고 하는 건 좀 여러 의미로 재밌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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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