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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카페 클박에 올라온 27시간테레비 영상. 방송 당시에 이거 찾으려고 몇 시간짜리 영상 예닐곱개를 뒤졌었는데 감사하게도 어떤 분이 조각영상 올려주셔서 냉큼 받았다. 감상포인트는 타케상의 부끄러운 무표정과 옆에서 좋아죽는 미무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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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완전 지겹고 재미없는 샤베쿠린데 아리요시가 나왔다길래 정말 오랜만에 봤다. 프로 자체는 역시 별로 재미가 없었다. 아리쨩 앞뒤로 빅 게스트가 나와서 좀 시간때우기라는 인상이 강했는데 그것도 아주 불쾌했고. 골든 수준이 이래서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지만 뭐 내가 걱정할 바는 아니다. 그래도 이 방송 포스팅한 건 단지 요즘 아리쨩이 포멀한 검은 수트 입는 날이 많이 없는데 입었길래 눈이 즐거워서 사진 남겨놓으려는 목적에서다. 독설 퍼부을 때 생기는 미간의 주름은 섹시하고, 웃는 건 저렇게 천진난만하다. 아쉽게도 전신샷 제대로 잡을만한 장면은 없었음. 넵튠 타이조상의 맘속의 어둠을 공개한 부분이 그나마 재밌는 부분이었다. 연예계 톱클래스의 어둠이란다.ㅋㅋ  

참고로 아리쨩이 생각하는 사랑이란 상대를 믿고 기다려주는 거란다. 흠. 언능 연애하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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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아메토크 간만에 정말 재밌었다. 이 기획은 지난번에도 웃기더니 이번엔 더 웃기더라. 아리요시는 물론이고 나머지 멤버들이 너무 탄탄했다. 히토리도 바나나맨도 바카리즘도 토쿠이도 모두 제 역할을 잘해주었다. 특히 화장실에서 이케맨 배우들이 나올 때 그냥 못본 척 해줘야 되는지 아니면 '완전 쳐다봐야 되는지' 궁금해하던 아리쨩의 멘트와 표정, 그리고 재미없으면서 잘난척하는 선배들은 전부 방안에 처넣어버려야한다던 토쿠이의 말이 제일 웃겼다ㅋㅋㅋㅋ 선량하고 핸섬한 토쿠이군은 선후배 전통이 제일 칼같은 요시모토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아리요시의 폭주를 거들어주더라ㅋㅋㅋㅋ 아래 사진은 오오타프로의 두 인기남. 한 때 좋아했던 히토리와 현재진행형 아리쨩이 나란히 앉아서 웃는 게 이뻐서 영상캡쳐해봤다.

담주 아메토크도 너무 기대된다. 무려 '여자를 잘 못 대하는 게닌' 편이다. 우리 아리쨩 아메토크 2주 연속 출연ㅠㅠ 지옥에서 빠져나온지 얼마 안 됐던 무렵 짧은 스포츠머리에 독기품은 눈빛으로 아직 설익은 독설을 퍼붓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정말 감개무량하다. 그 때 무렵의 영상들은 정말이지 마음아파서 볼 수가 없을 정돈데, 어느새 이 남자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일본 예능계의 큰 축이 됐다. 사실 요 몇 주 잠깐 애정이 식었나 싶었는데, '요즘 독기도 빠졌고... 곧 재미도 없는데 잘 팔리는 게닌'이 될 거라는 소신카페의 어느 댓글을 보고 분노가 솟구친 걸 보니 아직 이 남자한테서 벗어날 때는 아닌가보다.ㅋㅋ 독설로 지옥을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고, 2011년 티비에 가장 많이 얼굴을 비친 게닌 1위가 된 것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방향성의 문제로 돌아가 생각해본다면 정말 중요한 건 이제부터다.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이니 절대 저 댓글대로 되지 않을 거라 믿는다. 독하게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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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2012. 2. 17. 02:44

무한도전 お笑い2012. 2. 17. 02:44


헬스장에서 러닝할 때 무한도전을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집에 와서 다운받아보고 있다. 예전에 우치피 표절문제로 한 번 이슈가 됐던 게 기억에 남아서 별로 인상은 좋지 않았는데, 보다보니 오히려 우치피보다 재밌을 때도 있다. 김태호 피디가 정말 우치피 팬이라면 그 심정은 솔직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우치피같은 프로를 한국에서도 꼭 만들고 싶었겠지. 결과적으로 무도는 정(情)과 1인자/성장하는2류의 구도라는 점에서 우치피스러운, 하지만 어느 면에선 더욱 큰 스케일과 다양한 모습을 가진 성공적인 버라이어티가 되었다. 얻어올 수 있는 부분을 얻어와서 한국문화와 시선에 맞게 잘 만들어냈다. 훌륭하다.

갠적으로 제일 인상적인 건 노홍철의 개그센스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원래도 취향이었지만 노홍철이 이렇게 재밌을 줄은 몰랐다. 물론 9할은 정신없긴 하지만 가끔씩 던지는 한 마디가 완전 쯔보일 때가 있다. 눈여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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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간만에 보면서 소리내서 웃은 이카리신당이었다. 자기 엄마가 아닌 다른 이웃의 아줌마가 만들어준 음식이 그렇게도 죽도록 싫다는 궁극의 마더콘 아리쨩 ㅋㅋㅋ 으악 ㅋㅋㅋㅋㅋㅋ
틀림없이 엄청 부끄러웠을 거다. 가만히 보면 얼굴도 귀도 빨개져 있다.
나츠메 아나의 아리요시 이지리도, 이지리에 화내는 아리요시도 웃겼음. 마츠코 말대로 진짜 여태까지 젤 재밌는 에피소드.

그나저나 나츠메 아나는 여태 본 일본 아나운서 중에서는 가장 정석으로 미인인 것 같다. 누구 말마따나 좀 인간미없는 로봇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암튼 이쁘긴 진짜 이쁘다. 화장을 조금만 옅게 하면 더 이쁠 거 같은데. 이런저런 과거로 로봇스러운 행동거지를 보이면서 살도록 변했을 그녀에게, 이카리신당이 그나마 가장 편한 방송이라면 좋겠다. 아리쨩도 마츠코도 마찬가지. 소신카페의 어떤 분은 이카리신당이 아리쨩과 마츠코의 사적인 얘기 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게 싫다고 하셨었지만 난 오히려 그 쪽이 더 좋다. 더욱 더욱 사적인 얘기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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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2012. 2. 5. 00:25

모테나이 + 트위터 お笑い/有吉弘行 2012. 2. 5. 00:25


'모테모테 나인티나인'은 아리요시의 귀중한 레귤러이긴 하지만, 워낙 프로가 재미가 없고 활약도 그닥이라 잘 안 봤었다. (딴 얘기지만 새삼스레 생각하니 나이나이 보고 폭소한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 감동받은 적은 뭐 몇 번 있지만.) 볼 게 없길래 간만에 지난주 방영분 봤는데 충격. 시마자키 와카코가 TBS 감사제 끝나자마자 자기한테 젤 처음으로 문자하지 않았냐면서 나한테 완전 빠져있죠?! 했더니 아리쨩 왈 "완전 빠져있습니다" ㅠㅠ 흥 굳이 그렇게까지 말할 거 없자나. 어디서도 그런 말 한 적 없으면서 ㅠㅠ 와카코상 아이돌 출신에 예쁘긴 하지만... 그러고 보니 류헤이상이 작업건다던 그 와카코상 아닌가 ㅋㅋㅋ

트위터 열심인 사람인데 오늘 하나도 갱신이 안 됐다. 인플루엔자 때문에 히루난데스도 못 나갔다더니 많이 심한가 싶어 걱정.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는 나 자신에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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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2012. 2. 4. 03:20

트위터 가입 お笑い/有吉弘行 2012. 2. 4. 03:20


아리쨩의 트윗을 구경하기 위해 거들떠도 안 보던 트위터에 가입했다. 십년 전의 킨키 이후로 오랜만에 오타쿠도(degree) 상승을 자각중. 근데 트윗구경하니 좋다. 방송은 실제와 텀이 좀 있고 블로그는 자주 업뎃이 안돼서 답답한데, 트위터에는 하루에 몇 개씩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니 웬지 한층 가까워진 느낌.ㅋㅋ 테크놀로지의 놀라운 발전은 한 여자의 망상연애에 큰 도움이 되었다. 좋은 세상이다. 영어공부를 해도 모자를 판에 일본어만 더 늘게 생겼다.

참고로 그가 좋아하는 3대 동물은 팬더, 개, 앤 해서웨이란다. 해서웨이가 글케 이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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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2012. 2. 3. 19:37

아리요시 블로그에서 お笑い/有吉弘行 2012. 2. 3. 19:37



이카리신당에서 얘기한, 푸켓으로 갔다왔다는 신년휴가에서 잠옷으로 파티를 즐기고 있다는 아리쨩.
트레이닝복 차림이 섹시하다. 별로 티는 안 내지만 검도던가의 운동을 오래 한 몸이라 딱 적당히 샤프한 몸매를 갖고 있음.
샴페인 몇 잔 마셨는지 잠오는 표정 귀엽다. 강아지 얼굴 만지듯이 얼굴을 막 만져주고 싶다.    
아 그리고 저 시계 깨알같이 차는 거 웃긴다.ㅋㅋㅋㅋ
사진은 아리쨩 블로그에서. (http://geocities.yahoo.co.jp/gl/arauma77/view/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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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2012. 2. 1. 23:23

1월 31일자 런하에서 お笑い/有吉弘行 2012. 2. 1. 23:23




여고생을 상대로 한 '나중에 결혼하고 싶은 남자' 랭킹에서 당당히 1위. 런하 최초 1위다. 점점 상위로 올라갈 때는 기분이 좋더니만 정작 1위하니까 질투난다. 나만의 남자였으면 했는데.ㅋㅋㅋ 아츠시가 결혼생각 있냐고 물으니 있다고 말하면서 잠깐 얼굴을 찡그리더라. 런하같은 메이저 버라이어티에서 자신의 속생각을 말하는 행위에 대한 약간의 내면갈등일까?

퐁무라카미가 독설을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그런 식으로 웃음을 유발하는 방식을 대중들이 따라한다고 클레임을 거니
"따라하는 건 상관없는데 못하니까 아무도 안 하는 거"라 말하면서 가슴을 펴는 아리쨩 아주 섹시했음. 

자키야마도 타케야마상도 풋볼 고토도, 심지어 카노까지도 고루고루 재밌었다. 오랜만의 가쿠즈케 재밌게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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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
2012. 1. 28. 01:23

1월 25일 이카리신당 お笑い/有吉弘行 2012. 1. 28. 01:23




나츠메 아나와 아리요시와 마츠코 디럭스가 각자의 연애론을 고집스럽게 펼쳤던 회. 연애할 때 드라이브시켜주고 데이트코스 돌고 도쿄타워 같은 데 가고 하는 게 진짜 사랑을 보여주는 건지에 대한 얘기들이 나왔다. 나츠메 아나는 그렇게 하는 게 아, 이 남자가 날 위해서 이렇게까지 해주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한다는 쪽. 우리 아리쨩은 사랑이란 건 꼭 껴안아주고 손 꼭 잡아주고 뭐 그런 거 아니냐고 한다.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러면서 '드라이브란 게 도대체 뭐야?' 이런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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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