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남 아리요시와 망상 お笑い/有吉弘行 2012. 11. 8. 01:19
풍속점 등등 제외하고 최근 키스한 게 반 년 전이라는 아리요시쟈퐁에서의 발언에 타당한 이유 없이 충격. 거기에 이번 런하 2시간 특집편에서 치하라 주니어와 풋볼 고토 등을 제치고 남자점수 1위한 것도 충격. 퀴즈 80에서 아리요시와 사귀고 싶은지를 묻는 설문에 방청객의 40%가 그렇다고 대답한 것에도 충격. 이제 아리요시는 정말로 대세남이 됐구나. 별별 변태짓에 성질 드러운 거 보면서도 멀쩡했는데 이렇게 인기남이 된 걸 보니 가슴이 아리다. (아리요시쟈퐁에 충격먹은 건 내가 생각한 것보다는 제대로 된 여자관계가 없진 않았다는 점. 풍속이나 걸즈바 등등은 별로 신경 안 쓰임. 일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가거나, 술마셔도 소속사 후배들이나 류헤이회 정도일 거라고 멋대로 생각했었다.) 나도 내가 이상한 거 안다. 그냥 기분이 그렇다는 거다. 연수입 5억엔에 레귤러 16개에 얼굴도 섹시함도 오와라이센스도 모자람이 없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시기겠지. 그냥 차라리 빨리 결혼 좀 해주세요...
진심 가슴이 아픈 걸 보니 이제 진짜 현실로 돌아올 때가 됐다. 우치사마의 이토 아사코의 모습이 남 얘기가 아님.
그나저나 이번 우치사마는 간만에 시모네타 작렬 ㅋㅋㅋ 타케상 진심 너무함 ㅋㅋㅋㅋㅋ
참, 그렇게 징그럽게 건강검진 받기 싫어하던 남자를 끌고 가 준 런하 스탭들에게 감사. 생각보다 건강해서 다행. 근데 가만히 보니 하루에 담배 3-4갑씩 피고 매일 술마시는 아리요시 아츠시 고토 등등보다 술담배 안하는데 탄산음료광인 데가와상이 훨씬 건강이 나쁜 거 보고 건강과 술담배와의 관계 재고. 애 낳을 부담만 없다면 하고 싶은 대로 마시고 피면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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