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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보면서 소리내서 웃은 이카리신당이었다. 자기 엄마가 아닌 다른 이웃의 아줌마가 만들어준 음식이 그렇게도 죽도록 싫다는 궁극의 마더콘 아리쨩 ㅋㅋㅋ 으악 ㅋㅋㅋㅋㅋㅋ
틀림없이 엄청 부끄러웠을 거다. 가만히 보면 얼굴도 귀도 빨개져 있다.
나츠메 아나의 아리요시 이지리도, 이지리에 화내는 아리요시도 웃겼음. 마츠코 말대로 진짜 여태까지 젤 재밌는 에피소드.

그나저나 나츠메 아나는 여태 본 일본 아나운서 중에서는 가장 정석으로 미인인 것 같다. 누구 말마따나 좀 인간미없는 로봇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암튼 이쁘긴 진짜 이쁘다. 화장을 조금만 옅게 하면 더 이쁠 거 같은데. 이런저런 과거로 로봇스러운 행동거지를 보이면서 살도록 변했을 그녀에게, 이카리신당이 그나마 가장 편한 방송이라면 좋겠다. 아리쨩도 마츠코도 마찬가지. 소신카페의 어떤 분은 이카리신당이 아리쨩과 마츠코의 사적인 얘기 쪽으로 너무 치우치는 게 싫다고 하셨었지만 난 오히려 그 쪽이 더 좋다. 더욱 더욱 사적인 얘기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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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뮈카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