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다섯시에 깼다가 잠이 안 와서 아리쨩 프로를 틀어놓고 보다가 잠들었다. 덕분에 꿈에서 아리쨩과 연애 전의 스윗한 밀당. 지금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그래도 생각하면 두근두근. 기억하고 있을 때 좀 적어놓을 걸 후회하고 있다. 매일 두근두근하려면 매일 새벽에 깨서 아리쨩을 봐야 하나? 환각 속의 죽은 딸을 보려 매일 마약 성분이 든 차를 마시는 제인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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