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5. 01:15
2012년 7월 5일 일상2012. 7. 5. 01:15
내 공부할 시간이 너무 없어서 과외를 줄여야 하나 싶다. 스트레스다. 수업 마치고 저녁 시간 하나도 못 쓴 채로 과외하고 집에 오면 열두신데 그 상태에서 다음 날 스터디 준비가 산더미. 아직 라이팅이 익숙하지 않아서 준비하는 데 오래 걸린다. 지알이 라이팅 어렵다. 퓨. 영문과 아닌 애들 이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근데 바쁘니까 좋은 점도 많다. 쓸데없는 생각들 안 해도 된다.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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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상황에서 주말 휴가를 간다는 건 사실 미친 짓이다. 안다. 그래도 좀 벗어나고 싶다. 일요일 오후에 좀 더 할 거 각오하고 재밌게 갔다오자. 강원도는 항상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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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구질한 나 대신 버스커는 잘나간다. 삼성 씨엡 두 개에 발을 들이다니 진심 놀라운 일이다. 대리만족도 되고 좋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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