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8일, IPPON 그랑프리와 아리요시의 포지셔닝 お笑い/有吉弘行 2011. 12. 31. 23:46
간만에 ippon그랑프리를 다시 봤는데 아리요시가 바카리즘이랑 결승전하면서 바카리즘이 너무 강하지 않냐고 짜증을 있는대로 내면서 머리를 헝클어뜨리는 모습이 또 너무 섹시하다. 감정과 욕망을 드러내는 솔직함의 수준은 이 정도가 가장 좋은 것 같다. 바카리즘처럼 너무 철제로봇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도 별로지만, 그렇다고 시마다 신스케처럼 속물스러움을 너무 지나치게 보여도 짜증. 어쨌든 빨리 ippon그랑프리 가을편이나 얼른 했으면 좋겠다. 이 방송 자체로도 너무 좋아하니 볼 거긴 하지만 아리요시가 안 나오면 응원할 사람이 없어 아주 서운할거다. 뭐 그는 이미 스스로를 절대강자 바카리즘의 공공의 적으로 만드는 캐릭터설정을 아주 영리하게도 해놓았기에 별 걱정은 없지만. 틀어놓은 방송에서 지금 막 나오고 있는 '바카리즘은 만화가니까 이런 건 특기일까나, 하고 생각했어요' 도 세상에 얼마나 재치있는 멘트인지. 이 사람이 연예계에서 길게 살아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거물이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거물이 되면 분명 이 마이너한 테이스트는 달라질거다. 하긴 본인 입으로도 골덴보다는 심야 체질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니 아마도 끝까지 마이너하게 남아있기는 하겠지만. 뭐 어찌됐든 똑똑하고 고생도 많이 했고 현명한 사람이니 내가 사서 걱정안해도 알아서 잘 할 거다. 아메토크와 런던하츠의 우라를 맡아서 브라마요처럼 방송에 안 나오게 되는 일만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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